간단히 말쓰드리죠
전 모든 사람이 알만한 삼성의 모 계열사 수출팀 다니고 있습니다
이름은 번지르 하죠 삼성에다가 무역 수출까지 하니까
하지만,.,,,,,,,,
저 오늘 금요일
아침 7시 50분 출근
웬종일 각종 자료다 서류 만든다고 뺑이 치다가
밤에 회사 앞에서 동료들하고 맥주 한잔 하고있느데 부장 호출
더 할일이 있다나 ??/
밤 11시에 올라왔습니다
부장은 인터넷 보면서 놀고있고
과장이하 직원들 붙들려서 뭔 놈의 서류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다 12 시 넘으면 심야택시 타고 집에 가야해요
저 내일 회사 때려치고
집 근처에서 겜방이나 당구장이나 차릴렵니다
정말 이젠 윗 사람 눈치보면서 괜히 스트레스 받고 시달리는것도
지겹습니다
여러분 ~~~~~~~~
사실 지네가 무슨 내 부모입니까 보호자 입니까
왜 저들한테 내가 이토록 시달리고 쪼이고 괴롭힘을 당해야 합니까
어차피 먹고살자고 돈벌고 회사 나오는거 아닙니까
이러다간 스트레스에 내가 먼저 쓰러지겠습니다
굶어죽으면 죽는거고 말면 마는거지 이렇게 하루 16시간씩 시달리면서
괴로움을 참아야 할정도로 우리 인생은 괴로운건가요 ????
: 면접을 보고나서 - 분명히 광동메딕스 직원일꺼야
: 돔에 목 말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