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체검사
kmi(www.kmi.or.kr)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하며 정해진 기간 안에 방문하여 기초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내용은 아래 신한은행과 같습니다. 소변,키,몸무게,시력,피검사,혈압,청각,가슴흉부엑스레이, 그리고 간단한 검진
kmi에 의하면 검사 결과는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2. 집단토의 및 임원면접
면접 대기실에 도착후 명찰을 착용합니다. 명찰에 이름과 번호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번호가 빠른순으로 임원면접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중간번호 이후부터는 집단토의를 실시하게 됩니다.
2.1 집단토의
집단토의는 약 6-10명까지 한조가 되며 약 40분 동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하게 됩니다.
주제예시 : 혼전성관계, 이라크와 미국문제, 기러기 아빠문제 등등 시사적이며 사회적 이슈가 될만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토의는 자유스럽게 진행됩니다. 사회자가 있을 수 있으며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주제 또한 주어지기도 아니면 의견교환을 통해 주제를 정할수도 있습니다.
한 명내지 두 명의 면접관이 관전(?)하며 채점을 합니다. 하지만 토의 면접의 중요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토의를 마치면 다시 대기실에서 다과를 들며 임원면접을 기다립니다.
2.2 임원면접
집단면접 형태로 5인 1조되어 면접을 실시합니다.
임원진은 다섯 분의 부행장님들로 이루어져 있고 전산직의 경우 전산정보화 사업단장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번호가 빠른 사람이 조장이 되어 인사(차렷,경례)를 드리며 자리에 앉습니다. 역시 번호가 빠른사람부터 자기소개를 자동으로 실시합니다. 면접전에 30초-1분정도하라는 지침을 받았는데 제가 속한 조의 경우 2 분넘게까지도 자기소개를 길게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말씀은 잘하시더군요. ^^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며 질문은 보통 자기소개서나 자기소개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신한은행과 마찬가지로 인성과 태도를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전산직을 지원하신 분의 경우 전산용어 사용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 실무면접과 같은 테마로 자기소개를 해서 질문을 받지 못했답니다. ㅠ.ㅠ 전산직의 경우 다른 전략으로 자기소개를 제 작성하시길 권장합니다. 우리 조는 저를 포함 한 분이 질문을 받지 못했습니다. 떨어진 것이겠지요. ㅠ.ㅠ
이런식으로 면접은 10-15분정도 진행됩니다.
아..면접바로 직전에 대기할때, 혹시 다른 곳에 합격했는지 물어보더군요. 가산점이 될 수 있다는 말과함께 말이죠. 한번 곰곰히 생각해볼 일입니다. ㅡㅡ^
합격자 발표는 일주일에서 열흘걸립니다. 올해는 26날 발표를 합니다.(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주세요. 제가 쓴글을 전적으로 믿지는 마세요. 올해는 이렇게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내년에는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니까 말이죠.
1차때 사오정답변은 어떻게 무마가 되서 통과했는지 모르겠지만 2차때는 질문을 하나도 못받았으니 탈락이 분명하네요..ㅠ.ㅠ
그럼 모두 건승하세요
: 머크면접후기
: 하이트 면접정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