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장학생 면접보고 왔습니다.
우선... 면접분위기가 참 맘에 들었구요...
3:1면접인데도 전혀 긴장되지가 않았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오히려 긴장풀어주시는 조크를 던지시고...^^
그 예의 황당한 문제들을 접해봤지요...
'월드시리즈 개막전에 박찬호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면
그 경기의 광고비가 얼마나 될 것인지 추산해보라'는 문제...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어쨌든... 첫인상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 이외에 질문은 평이했구요...
특이한건... 보통 전공관련질문은 잘 안한다고 들었는데...
제경우는 학부졸업임에도 불구하고 물어보더군요.
간단한 거지만...
'엔탈피와 엔트로피를 설명하라'
모 이정도야.. 간단히 설명해드리고 왔습니다.
(화공전공)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첫인상은 상당히 괜찮네요.
어쩌면 산학장학생 전형이라 그런건지도 모르죠...
어쨌든...
효성면접 보시는 분들...
너무 쫄지 마세요!!
버벅대고 잘 못하면
면접관님이 긴장풀어주시면서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해주시고 그래요...
: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 서울신용정보란회사에대해알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