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면접...
요즘같은 불경기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제나름대로 준비하고 외우기두 외우고 갔던 면접이었는데
3자리수나 뽑아서 그런지 정말 많이들 왔더군요...
아침 7시30분에 집결이라서...
하루에 인적성검사, 신체검사, 면접을 다 하는 거라서 돌아가면서
3가지를 다 처리하더군요..
처음에는 인적성검사 90 분동안 보구 신검 잠시 한다음...기다렸죠...
그리고 드디어 면접...
보통 4명씩 들어가는데 저는 거의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6명이 들어
갔습니다.
면접관은 4명...
우리쪽 면접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게 해주실려고 많이
노력하시더군요...
질문도 남들은 압박면접이다 모다 해서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별로 어렵지 않은...
난이도 낮은 그런 질문들이었습니다.
한분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는데 제가 받은 질문내용은...
1. 상사가 부당한 요구를 할때 어찌하겠는가
2. 본인이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은, 그리고 직장에서 생활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3. 국내에서 기업하기가 많은 규제때문에 힘든데...이것을 뚤고 나갈수
있는 마케팅은?
4. 자기가 살아오면서 가장 창의적이었다고 생각되는 일을 말하시오..
등입니다. 마지막 가장 높으신 이사님인것 같던데...
마지막에 5명 다 질문하시고 마지막 저에게는
앞에서 다 물어봐서 물어볼께 없다고 하시고 끝내시더라구요...
그분이 가장 높으신것 같던데....하여간...뭐 6명 모두 그렇게 커다란
난관없이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아무도 튀지도 않은것 같고...그래서 더욱 누가 붙을지 모르겠네요...
과연 어떻게 될련지... 정말 너무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 nhn 1차 합격 통보 받으신 분들...
: nhn 1차 면접 합격 발표를 받으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