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면접을 보고왔슴다..ㅠㅠ
지난주에 합격자 통보받고 무쟈게 준비했는뎅~~
정작 실무면접에서는 말그대로 개판이었슴다..ㅠㅠ
질문내용은 그동안 준비했던 내용이었는데
왜 말하는동안 가슴이 쿵딱쿵딱 뛰고
입이 꼬이고 말도 제대로 안나올까요??
얼마나 가능성이 없었길래
남들은 40~1시간씩 면접 본다는데
저는 면접 본 시간이 10분 정도밖에 안된것 같습니다...
아 진짜 한심스럽습니다..
그동안 여러 대기업 면접 다니면서
이보다 더한 합격률에도 떡하니 합격을 해서
남들에게 부럼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는데
이번엔 왜이리도 어리버리 했을까요..정말이지ㅠㅠ
아마도 nhn에 입사하고픈 마음이
너무도 절실했기에 많은 실수를 한 듯 싶습니다..
내일 모레 2차 합격자 유선 통보 해준다는데
아무래도 마음을 비워야 할 듯 싶네요..
저말고 면접 보신분들~~~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이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다음번 nhn채용때 다시한번 과감하게 지원하렵니다..
그때는 여러분도 저 많이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3차 면접들 잘 보세요~~~~
: 우기님도 좋은 소식 있기를...
: nhn 10일 오후 5시 면접이었습니다. 아직 연락없었으면 떨어진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