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긴 왜 죽어여...
님...죽긴 왜 죽어여...나도 사는데...ㅜ.ㅜ
난 졸업하고 나서 한해가 지나갇고...거기다가 지방대 출신에 학점 개판에(물론 나름대로 이유는 있지만.. ㅡ.ㅡ;), 토익엉망...
한 몇달동안은 서류전형도 통과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중소기업조차도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다 그 이하의 기업들에 제출하는 이력서도 다 떨어지더군요.
이제 올해가 지나면 30에...과연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런지...
다행히 이번주에 면접을 보았는데 참 기쁘더군요. 님은 그래도 면접 본적도 많잖아요...전 진짜 몇개월동안 면접 한번 보는게 소원이었어여...
물론 저 역시 이차면접을 남겨두고서 (면접을 너무 못해서..이차까지 갈수 있을런지...ㅡ.ㅡ;) 불안한 마음과 떨림으로 기둘리고 있지만...아무튼 이곳에 떨어진다면 저 역시 또 절망하고 힘들게 이력서 내고 그러겠죠. 아무튼 말이 두서가 없는데(요즘 이래요..나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아무튼 죽지는 마세요.절대로...희망을 가지고 삽시다...
: 님아!!! 그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 nhn 2차 면접 정보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