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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면접을 봤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면접본 곳중 자기소개, 지원동기 젤 잘했씁니다.
옆에서 제친구(너의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A+이었다)라고 말했을
정도였어요...
근데..근데..제게 질문을 안하시더라구요...
면접관님들이 7분이나 계셨는데
전 달랑 2개 질문만 받았습니다.
어떤사람은 거의 8~10개정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근데 면접관님중 어떤분은 진짜 저만 쏙빼놓고 물어보더라구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물어볼게 없으면 부르지를 말던가...짜증나게...
정말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래서 지금 포기하고있습니다.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건 당연히 관심이 많다는거죠..
제가 면접관이었더라두 관심있는 사람한테 물어보지요..
전 오늘 인생의 최대의 좌절감을 느껴봅니다..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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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러리......이젠 지겹다...
: 면접에 또 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