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갔죠.. 직원수도 10명 안팎...
나이제한 20~40세
-28세면 결혼할 나이인데... 결혼이나 하지 왜 직장을 구하냐고 하더군요.
(그런질문을 할거면 나이제한 25세미만이라든가 그렇게 하면 지원도 안할거 아닙니까) 할말이 없더군요.
직장 구하는게 먹고살려고 하는건데...
-이력은 화려한데 전회사에서 무슨일을 했죠?
참고로 IMF가 있던해에 졸업을 했습니다.
2년제로 식품관련학과였는데 일자리가 없더군요.
결국 건설현장내 사무직일을 했습니다.
모두 대기업이었죠. 급여도 작고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현장소장 비서업무부터 각종 공사계획서 문서작성 분양상담업무 입주지원업무..등등등,,,
모두 설명했습니다.
-그저 그냥 잡일정도 했군요?
re:--; 예 그저그냥 잡일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뭐같은 기분으로 그 회사를 나왔습니다.
결혼적령기라는 말과 결혼 계획이 언제냐고 물으면 모라고 답해야할지...
사실 사귀는 사람도 있고 결혼은 아직 언제 할지 모르지만....
결혼이라는게 계획대로 되는거라면 모르지만... 언제 어케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모라 답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거짓말을 해야하는건지...
리플좀 달아주세요.제발..
: 면접후 느낌
: 리셉션업무 보신분 영어인터뷰좀 도와주세요ㅠ.ㅜ 제발..영어인터뷰 조언좀 부탁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