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의 면접에서 고배를 드셨다고요.,
먼저 위로의 말씀 드려야 겠네요..
저는 국내 일반의약품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제약회사에 2년 정도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님께서 섭섭하시다고 말한 뜻이 제약영업이란 분야에 뜻이 있었는데 입사에 실패하셔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요즘 같은 불황속에서의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같은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제 개인적인 입장이라면, 만일 님께서 전자의 이유로 섭섭해 하신다면 영진약품에 불합격 된것을 너무 섭섭해 하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군요. 영진약품이란 회사가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요즘 약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약영업은 다른 영업과 마찬가지로 그리 만만히 볼 직업은 아닙니다. 많은 인내심과 자신을 파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고, 외근업무가 많은 관계로 철저한 자기관리의 필요성도 다른 직업군에 비해 강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님께서 만일 제약영업 분야에 뜻이 있으시다면 좀 더 배경이 좋고 의약업계에서 인지도의 힘이 있는 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제약회사의 면접은 가장 먼저 그 사람의 태도와 인상을 봅니다.(외모의 미추가 아닌...)
건승을 빕니다.
: 아남르그랑에 대한 정보좀 주이소!
: 건설회사 사무직에 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