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하나투어 1차 면접입니다.
하나투어라는 여행사에서 본 면접입니다.
하나투어는 업계 랭킹 1위의 건실한 회사죠. 본사는 종각역에 있는 한미은행 빌딩입니다.
채용방식이 좀 독특했습니다. 각 부문별로 채용을 한게 아니라 일단은 정규직 신입은 다 영업으로 뽑습니다(가이드 제외)..영업직을 3년정도 하고 그 뒤에 보직을 받게되는 식 같습니다.
오늘 면접보는 인원은 꽤 많았습니다. 8:40, 10:00, 11:00 요렇게 세 타임으로 봤습니다..1차면접 인원은 약 300명 정도 되는거 같더군요..결시인원은 제가 10시 타임인데 약 1/5정도..
직원 아가씨들도 다 친절하고 이쁘고..음료수와 신문 제공 해 주시더군요..면접비도 만원 받았구요..액수는 지방과 서울 구분은 없어 보였습니다.
1차면접은 각 팀들의 대리 및 과장 정도 되는 분들과 하는 실무진 면접이었습니다. 한가지 좋았던건 면접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10시 타임 인원들이 바로 출석 체크하고 면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담당자 한팀당 봐야하는 면접팀 수가 적았기 때문에 지루해 하지도 않으시고 면접들 하시더군요..덕분에 굉장히 심도있는 질문도 많았고 각각의 사람들에게 고루 질문이 돌아간거 같습니다.
보통 3명씩 들어갔구요. 두명이나 네명 들어간 조도 있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자기소개 같은건 없었구요. 조금 농담따먹기 하다가 바로 면접 들어갑니다. 면접진은 남자 세분과 영어되는 여성분 한분이었습니다. 난이도는 극악이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일상적인 내용과 여행사와 업무에 관한 내용 이었구요..
영어테스트는 두줄에서 3줄 정도의 문장을 주고 읽어보는 발음테스트와 독해테스트 였습니다. 또한 일상적인 질문들 두가지 정도 물어보시고..
암튼 1차가 될지 않될지는 모르지만 직원분들, 면접관분들 모두 좋으시고 별 무리없는 면접이 이루어진거 같습니다.
1차되서 2차 보고오면 또 올리겟습니다. 여행사 지원 하실 분들 많이 참고 하십쇼!
: 금강제화 영업 면접을 다녀와서...
: 동일기연 면접정보줌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