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면접보시는 분 정말 많군요.
제 친구도 15일 면접이라는데....
전 자동차는 서류에서 떨어졌답니다.
조금 충격이었지만 (주위에서 같이 떨어질땐 괜찮았는데 친구는 붙고 전 떨어졌으므로..흑흑) 객관적인 기준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가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꿋꿋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보름전에 현대전자면접을 보았답니다.
첫 면접이라 마냥 당당했습니다. 면접전까지는요.
면접관님들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면접 종일 자연스레 미소를 띄울수있었지요. 말은 정말 잘 못했지만..... 전자 내부 사정으로 합격발표가 오늘이었는데 연기가 되었네요. 그동안 '합격되면 내가 어려운 현대를 살려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다렸는데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하는군요..
첫 면접이 그 후에 본 면접보다 발표가 늦네요. ^^;
얼마전에 본 공기업 면접얘기 하나 해드릴께요..(의자얘기^^*)
실무진면접과 임원면접을 하루에봤는데 실무진면접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절실히 느꼈답니다. 전공을 두루... 2학년때 배운것도..다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는것인데 말이 정리되서 안나옵니다. ㅡㅡ;
전 임원면접을 먼저봤는데요. 의자가 딱딱하고 커다란 회의실 의자였답니다. 모... 청와대에서나 볼수있을 것같은... 등에 의자가 닿았으면 했는데 안닿더라구요. 꼿꼿히 앉아있기 힘들었답니다. 첨 자리잡고 고쳐앉을수도 없고...쩝~
두번째 실무진면접 땐(같은 의자) 그래서 바싹 앉았답니다. 등을 뒤로 서서히 가져가 보았으나 역시 무리였습니다. 아무리 바싹 앉아도 등이 안닿더라구요. 근데 더 큰일인 것은... 너무 바싹앉아서 다리가 땅에 닿을락말락......헉~! 다리라도 땅에 안정되게 붙일걸...의자땜에 정말 힘들게 면접 봤답니다. 제 다리가 짧다는 것도 새삼 느꼈구요. ^^;
: 필기셤 어떻게 본담.
: 3M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