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군데 면접본데서 그냥 미역국 먹었습니다. 어느분은 붙었다고 하시는데 먼저 축하드리고...........
저는 단지 그 회사에 취직하겠다는 맘 만으로 원서를 무작정 넣고 운 좋게 면접까지 보았습니다. 그래도 떨어지고 나니 기분이 왠지 씁쓸하네요
근데 어제 한 무역회사에서 전화연락이 왔더군요 작은 무역회사라고 해서 아무런 기대없이 그회사에 면접보러 갔습니다.
근데 이반에는 이 회사에 꼭 들어가고 싶군요 .... 처음들어 갈때부터의 회사의 깨끗함 그리고 면접보시는 분들의 친절함과 모든 직원들의 웃는얼굴 정말로 인산적이었습니다. 회사일도 제 전공과 꼭 맞고요 제가 진장으로 찾고 있던회사가 여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월급이야 다른 기업보다는 좀 작겠지만 몇년뒤를 생각해본다면 월급 작은 것은 그리 문제될것 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태까지 단지 회사 이름만 보고 월급만 보고 뭍지마 원서를 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군요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인 줄 은 몰랐었네요..... 근데 면접이 영어면접에 시험도 보았죠...... 어찌나 떨리고 버벅 거렸던지 그러나 면접보고 나오는데 기분이 너무 상쾌했었습니다. 왠지 모를 뿌듯함이라고나 할까!!!!!!!!!!!!!!!!!!!!!
여러분도 뭍지마 원서내기 보다는 진정하고 싶은 분야에 꾸준히 도전하시는게 어찌보면 더 큰 기쁨이 잇을줄 압니다..........
어찌되었던 그회사 꼭 됬으면 좋겠네여 ........... 그리고 오늘밤은 감만에 잠도 푹 잘수있을거 같고 그럼이만.................
: 궁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