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볼수록 힘이든 면접~!

작성자 | cutecathy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03.04.08

이휴...다들 힘드시죠?? 저두 여러번의 면접 실패를 경험하구...오늘두 면접보구와서 착잡한 마음에...그냥 여기에 몇자 적어보려해요.. 지난해 11월부터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기시작햇어요.. 첨엔 이력서 넣은곳에서...면점을 보러오라고만 해두. 마치 다 합격된거처럼.. 아주 기뻐하며 자신있어했죠.. 생각과는 정말 다르게 현실은 거듭되는 불합격~! 그래두..그땐 괜찮다고 생각햇죠.. 아직 졸업예정자이니깐... 다행인지.. 졸업식에 앞서서 어느 한곳에 취직이 됫어요... 첨으로 받아본 합격통지라..넘 기뿐 맘에 교육두 받구..신입사원 연수두 받았어요...그런데..그회사의 운영방침이나 이런것이 저랑은 너무 안맞았고.. 소문또한 상당히 안좋더군요... 결국 전 며칠만에 그렇게 첫직장을 그만두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달째 백수생활을 하고 잇네요.. 그런데 참이상한게.... 그 짧은 사회생활(불과 10일) 을 하고 난 이후에... 왜 전 더 자신이 없어지는걸까요? 벌써 한달동안 면접만 5군데를 보았어요... 그중에 "축하합니다 합격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전해주는 곳은 단 한곳두 엄었죠.... 면접 전날이면 그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재상이나 경영방침두 살펴보구.... 나름대로의 면접예상 질문에 답두 만들어보구... 여기 이곳에 와서..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며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가는데도...... 영 결과는..................... 참 이상한게 면접관님들이 예의상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제게 그러시죠...."***씨는 말을 참 논리적으로 잘하십니다." 라고요................그런데 왜 떨어지지?? .......제가 너무 형식적으로 보여서 일까요?? 에이..난 예의를 갖춘다고 그런건데.. 오늘두 면접을 보구왓는데요..제자신을 또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오늘은 정말이지 면접을 잘 못본거 같아요... 예전엔 면접을 보구와서 비록 떨어졌을지라도.. 면접은 잘봤다는 생각에 ...기분이 이렇게 착잡하진 않앗는데.. 면접을 보면 볼수록... 면접이 두렵구...면접을 보구와서의 기분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네요... 휴......................... 오늘두 전 마음을 비우구...또다른 곳을 찾아 헤매야겠네요... 언젠간 저한테 딱맞는 회사가 나타나겠죠??? 우리모두 힘내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