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인포서비스 면접 봤습니다.
늘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제 한국인포서비스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기분은 허탈합니다.
아마 저와 같이 면접을 보셨던 분들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고 갔었는데..
질문은 모든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한가지만 하시더군요..
'자기소개와 입사 후 회사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6~10명 정도가 한꺼번에 들어가 더군요.
면접관은 3분이였고요..
저와 같이 들어갔던 분들은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졸 다양하시구요..
신입이였지만 직장경험이 있으신 분도 계시고 아닌분도 계시고...
서류전형 선발 기준이 좀 궁금했습니다.
면접비는 3만원이나 주시더군요.. (한국통신에서 나온회사이구 계속 흑자를 내서 그런지 기대이상으로 많이 주시더라구요)
근데 면접을 하고 나오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이미 다 선발을 해놓고 형식적인 면접이 아닌지....'
면접비는 위에서 받았으니 면접을 안하기도 모하고....
개인에게 같은 질문 한가지만 해서 그 사람을 어느정도나 파악할 수 있으신지... (관상을 보시나..?)
지금까지 어제 면접 본 느낌 이였습니다.
어쩼거나 합격했으면 조켔네요.. ^________^
모두들 홧팅!! 입니다.
: 삼양식품 연봉은?
: 인,적성검사에 관하여 여러분들의 많은 답변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