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안단테...안단테....하세요...
안단테가 뭐냐고요? 네...안단테는 중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나오는 용어로서...ㅋㅋㅋ 아시죠? "천천히"라는 말...
저두 사실 서류통과했는데... 쫌 가기가 그렇더라고요 면접비도 안준다고 하고 평판도 않좋고. 특히 이직율 높고, 영업사원들 빡세게 굴린다고 악명이 자자한곳이라 안갈려구 했는데....
그래도 다른 곳에 면접볼때를 대비해서 면접실습겸 한번 가봤습니다.
별로 붙고 싶은 생각도 없었구요... 말하자면 뭐.... 면접을 많이 해보면 다른 곳에 가서도 흥분안되고 차분해 집니다. 그래서 면접 경험에 보탬이라두 될까하고 가봤는데...
결론은 차비만 날렸네요...ㅜ.ㅜ
별로 물어보는 것도 없고... 제 목표는 면접관들이 다양하게 물어보는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었는데..
별로 물어보는 것도 없고, 영어로 자기소개하라고 하데요,,,ㅋㅋㅋ
그래서 이름말 말하고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무슨 해외도 아니고 국내 영업뽑는데 영어면접(?) 쫌 우습네요...
그리고 거기가서 너무나도 충격먹은건.... 완존 시설이 70년대 수준이라는 거지요... 와~~ 정말 무슨 박물관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ㅋㅋㅋ
케비넷은 회색철제구 프린터는 돗트... 그리고 책상도 철제책상....
대기실에 않아있는데,,,의자는 드라마 보면 70년대 대학교나올때나 나오는 그런 고철 의자들... 사훈을 적은 액자는 종이가 누렇게 발해있고,,,초등학교때 보던 급훈액자랑 너무나 똑같음...정말 아무튼 충격이었습니다.
시설투자도 안하는 기업이 인재투자하겠습니까?
아무래도 토익점수 높여서 공기업을 공략해봐야겠네여..
면접보신 여러분께 감히 한마디 합니다. 면접탈락하셔서 다행입니다..^^
: sk텔레콤
: kt파워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