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3월에 친구 소개로 릴리를 알게 되었고 앞 2개월 간의 서류전형과 3차에 이르는 면접으로 오늘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합격은 남들 이야기고 이런 어려운 시기에 외국계 취업은 더욱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최종 면접을 본이후 1주일 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어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합격소식에 너무 좋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면접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합격비결에 대해 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서류전형]
특이사항 위주로 ,회사 양식대로 , 아마도 좀 다른 차이점은 없을 것입니다.
[1차 면접]
난해한 주제에 대한 지원자 그룹토의 - 결혼전 성관계에 대한 의견
[적성검사, 인성검사]
[영어 작문 시험] -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
[2차 면접]
부장급 면접- 2:1로 진행
개인신상에 대한 질문을 하고 평이함
지원동기, 성격, 자신의 강점, 회사에서 왜 뽑아야 하는가 등
[3차 면접]
이사급 면접 1:1로 두번 실시
한분은 사람을 무척 당혹하게 함, 영어는 잘하는 사람만 시킴
예) 5분동안 잘난척을 해보시오
이야기 도중에 000씨 내가 말하라고 한 이야기는 이런 이야기 듣자고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민망함. 웃으며 들어갔다 얼굴 빨개서 돌아옴
다른 이사님은 상당히 섬세하고 세밀하게 성장과정이나 인물 됨됨이를 따짐
>>>결론
어디에서나 마찬가지 이나 자신감있는 태도와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의 대답을 미리 준비하여 하루에도 수십번씩 연습하지 않으면 실전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대로 입이 잘 움직여 주지 않더군여
따라서 모든 예상질문을 사전 작성해서 적절한 대답을 준비하연 아마도 준비된 질문내에서 질문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두다리 쭉 펴고 잘 잘라고 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추가 요청하세요
: (주)세내주에 대해 아시는분...
: 기업체 정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