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면접을 봤거든요..
무역사무원인데, 2명을 뽑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면접을 볼 적에, 별 그리 막히는 질문도 없었고, 기분좋게 잘 봤었구요..거기 면접관이 하는 말이, 물류쪽이라 지원자도 몇명 없었다구(제가 5번째인가 6번째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주 안으로 결론을 내려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월요일이 되어도 연락이 없더군요,,
떨어졌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 봤지요..그러니 면접을 계속 보고 있다구 이번주 안으로 연락을 줄테니 조금더 기다려보라구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제 제가 또 친구를 시켜서 거기 직원 채용하냐구 물어봤더니, 채용중이라고 이력서 보내라구 그러더라네요..
그럼 기다리는 사람은 뭡니까...ㅠㅠ
여태까지 면접 본 사람들이 맘에 안 찬다 그겁니까..
계속 기다려야됩니까 아니면 마음을 깨끗이 비워야합니까..ㅠㅠ
질문중에, 결혼하면 지장이 많지 않겠냐고 해서, 요즘은 여자도 결혼여부와 관계없이 일해야하는거 아니냐구 대답을 했었는데, 그 질문이 맘에 계속 걸리네요....
저 아무래도 떨어진거겠죠?
: 면접정보 부탁드려요....
: 최종합격자발표 정확한 날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