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저는 이랜드 2차면접 보고온 사람입니다만..
저도 이랜드 떨어졌어요
저는 서울 중상위권대학 법학과 졸업하고
토익 830점.
영어회화 가능.
많은 사회경험과 봉사활동 경험이 있지요.
지금은 다른 회사 면접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 그렇지요, 100퍼샌트 기업들의 선전을 믿을 필요는 없지요.
연고대 사람들이 선전하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지금 시대는 연고대 서울대라고 해서 취업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회사에서 스펙이 너무 좋으면 안뽑는 경우도 많잖아요.
님....
일단 비젼있는 기업을 찾으세요, 꼭 대기업일 필요는 없고 연봉이 중요한건 아니라고 봐요.
이제 출발점일 뿐이잖아요.
고등학교에서 똑같이 출발해서 누구는 서울 연고대 가고 누구는 지방대 갔잖아요
열심히 살면 기회는 찾아올거라고 함께 믿어보죠.
정작 기회가 찾아왔을때 놓지지 말자고요.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보죠...
저도 지금 최종합격을 남겨둔 회사에 붙으면 연봉 3000을 받고 많은 복지혜택을 누리면서 자랑스럽게 회사에 다니게 되죠.
떨어지고, 중소기업에 다니면 연봉 1500을 받고 다닐 수도 있죠. 차이가 엄청나지만, 3000을 받든, 1500을 받든, 어짜피 서민의 굴레를 벗어나기는 힘든거죠....
어찌보면 운이 중요한거 같기도 하죠.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님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면서 오년 십년 후의 나를 만들거가죠....
: 혹시 (주)놀부에 대해서 아시는 분..?
: 2차 면접까지 마치고 난 후...(글이 길어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