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졌네요..2차면접의 문턱은 높았나봐요. ㅠ.ㅠ
떨어졌다고 낙담하시 마시고요.^^
오히려 잘 떨어졌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좀 되었지만 저두 이랜드 2차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1. 종교 차별 없다고 하지만 비기독교인이 붙기 힘들고요.
2. 의외로 2차 면접때 아예 다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아직까지 직원에 대한 기본 복지가 중견기업에 걸맡지 않게
매우 열악하고요,
4. 아시겠지만 이랜드 퇴사한 사람 치고 좋은 얘기하는 사람 없고요.
(이것 중용합니다. 기분 좋게 퇴사하는 회사가 좋죠.^^)
그리고 IMF시절 신입사원 뽑아놓고 계약직으로 1년 무지막지하게
써먹고 정규직으로 전환한단 약속 지키지 않고.
그리고 아시겠지만 이랜드 물건 사는 소비자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물건이 많이 팔리지 않는 기업이면 전망은 없답니다.
일반 기업가는 조금은 특이한 문화를 느꼈을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실제 직장을 다니다 보면 결국은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하죠. .. 너무 겉에 화려한 모습만으로
현혹되서는 안됩니다.
축하합니다. 잘 떨어졌습니다.
비꼬는 것이 아니고, 그런 기업에 안들어 가신 것을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시고요.. 좀 더 열심히 하셔서 좋은 직장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경험자
: 급해요, 기업에 대한 정보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