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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만한 사람이 알만한 K대를 나와서 벤처기업 s/w 프로그래머로1700에 입사를 했습니다. 이 금액은 굉장히 적은 돈이죠.. 굉장히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글쎄요..
제 친구들은 2000을 받는데 나 혼자 1700을 받고 다니거든요..ㅋㅋ
그 차액은 연 300이지만 그 차이에서 오는 패배감은 더 장난이 아닙니다..
그 패배감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도 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요. 이제 겨우 입사 6개월 시간이 지나봐야 첫 연봉이 먼지를 알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저 자신도 모릅니다..^^ 일자리는 구하는 분들의 건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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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기업 연봉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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