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받고 또 감사하게 참고했습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직장인으로 있는 한 언젠간 또 이 사이트에 도움을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 또한 앞으로도 저의 취업 성공담 그리고 제가 속했거나 면접을 보았던 회사들이 바라는 신입직원에 대한 바램에 대해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이직이 이번이 3번째이고 면접을 본 회사는 약 50개 정도 되며 이력서는 500번 이상을 내 본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정부에서는 인사의 첫째 기준을 전문성 둘째 도덕성 등등으로 나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전 말하고 싶습니다. 첫째가 전문성이 아니라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먼저 선발해야 된다고...
따라서 여러분도 먼저 도덕성을 갖추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엔 전문성, 네트워크 그리고 어떤 믿음, 신앙, 가치관 순으로 말입니다.
지금 이처럼 각박한 시대에서는 무엇을 경험하지 않고 순진하게 모르는 자를 결코 용납 하
지 않으며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경력입니다. 학벌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사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으로써 대학원, 유학 등은 그리 좋은 장점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경력을 갖추시면 금값 대우를 받을 수 있을 진 모르겠습니다. 제일 처음 입사를 시도하시는 분은 자기를 낮추시기 바랍니다. 연봉 수준도 그리 높게 잡으시면 안될 것 같고요. 물론 정말 능력이 있으시고 능력을 인정하는 회사에 가시면 최고의 대우를 받으시겠죠. 그러나 이 사이트의 속성상 일반인들 즉 범인인 우리를 대상으로 조언을 해드리는 것이니 자신이 혹시 엘리트라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콧방귀를 뀌지 마시고 그냥 지나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사는 이제 젊음을 완전히 담보로 하고 헌신하여 자신의 몸을 던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철저히 연봉제 그리고 이에 따른 성과급제로 바뀌고 있고요. 전 참고로 31살인데 연봉이 사장, 팀장과 같습니다. 각 직급에 따른 급여 차이 즉 + - 는 인센티브에서 결정되죠.. 이것이 곧 능력입니다. 사장의 능력은 인센티브에서 인정을 받는 거죠.
안정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변화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대한 어떠한 변화에도 유연해져야 살아남습니다.
이제 왠 만한 기업은 - 특별히 경력자를 뽑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곤 - 35살 이후의 사람은 이력서도 열어보지 않는 회사가 다반삽니다. 저도 곧 35살이 되겠죠. 그래서 빨리 준비를 해야 됩니다. 흔한 말로 이번 기회에 쫑을 봐야 합니다.
저희들은 아직 젊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은 한계가 있습니다. 안정된 월급 그리고 그럭저럭 인정 받는 인생을 사시려면 공무원이 되시던지 아니면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Dog year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십시오. 참고로 공무원 여러분들을 안일하다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정말 열심히 하시고 능력이 있으신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봤습니다.
끊임없는 변화, 자기 개발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이 사이트와 살아야 하실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살지 않는 다면 다시 취업사이트와 동거를 해야 하겠죠? 그리고 한숨을
푹푹 내 품어야 되겠죠? 아직도 취업이 안되어 정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은 또 다른 목표를 설정 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정말 취업이 될 때까지 자기개발 목표치는 무한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적인 삶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십시오. 좌절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학원에 다니시던지 자기 개발을 다시 하십시오.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자격증을 따시던지 능력을 개발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취업이 되었다고 해도 결코 살아남지 못합니다.
삶은 전쟁입니다. 취업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유격... 그것은 장난입니다. 취업은 실전입니다. 그리고 생존은 어렵습니다.
참고로 저도 놀랐습니다. 현재 취업시장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 전 어제 기존회사를 퇴사하고 1주전에 첫 면접을 보고 오늘 모든 계약조건을 확인하고 다음주부터 출근 약속? 을 했는데 제가 이번에 합격한 회사에서 모집 공고를 냈는데 8명 선발에 1,500명 정도 입사를 지원하셨다고 하는 군요.
그럼 삼성, 기타 잘나가는 외국인 회사 및 대기업들은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무척 힘들어 하시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의 취업현실을 듣고 놀랐는데 이번 모 공사에서 3명을 모집했는데 1차 합격한 합격자의 평균 토익 점수가 얼만지 아십니까?
관계자에게서 직접 들었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960점 입니다. 연봉 2300정도 되는 공사인데도 불구하고..
그러나 합격하는 자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정도의 도덕성을 갖추고 일정한 경력이 있으며 전문적인 무엇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너무나 취업할 곳이 많습니다. 이것이 빈익빈 부익부라는 것이지요. 취업의 세상에서도 나타나는 현상들 입니다.
이것이 현실이고 앞으로는 더욱 심할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혹은 다른 더욱 좋은 조건이 되는 회사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각오를 다지려 1주일간 고도의 정신적 수련을 하고 돌아올 생각입니다. 박찬호 기억하시죠? 절에서 수도하는 것, 공을 던지는 것에도 이러한 수련이 필요 하거늘 모든 세상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쟁을 치러야 하는 우리 직장인 그리고 미취업자 여러분들은 어떠한 정신상태를 가지고 임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강해집시다.
그러나 전 저의 신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정말로 이 부분은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남을 죽이고 나만 잘 되자는 생각으로 이세상을 산다면 앞으로 이 사회는 더욱 각박해지고 살기 어려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죽이려는 사람은 죽지 않고 결국 자기만 죽게 될 것입니다. 저도 한동안 그런 부류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만 상처 받고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 절대 죽지 않습니다. 자기를 죽이고 싶으면 바로 남을 죽이고 일어서겠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그럼 몇 달 안에 당장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활했던 제 자신을 깊이 반성했으며 이것을 계기로 저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을 바꾼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군요. 세상이 달라 보이게 될 것 입니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할 의무가 저희 직장인들에게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군요. 많은 분들께서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몸소 실천하면서 살아가고 계시는데 저 또한 이들의 생각에 동의하며 동참하려고 합니다. 하나 둘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세계가 만들어질 것이며 취업전쟁이라는 말이 사라져 인력 수입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수립될 것이 분명합니다. 사회는 물론 더욱 밝아지고 나아지겠죠.. 취업이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를 주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나갈 길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조언의 말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구요 승리하시고 모두 성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직은 월급쟁이 올림
: 신도리코 면접에 관한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 선배님~~~~~~~오뚜기 면접 정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