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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을 봤습니다.
나름대로 됀찮은 곳 같아서 면접을 보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조앗는데요,
이력서를 넣은지는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연락이 왓더라구요...
급여조건이나 업무조건은 다 좋고 사장님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장기로 근무할 사람은 봅는다고 해서 X년안에 그만둘 경우 위약금 비슷한 것을 물어야 한다는 군요... 금액은 말하기 어려우나 약 5달치 월급정도...
물론 그안에 그만두면 퇴직금도 없구여...
그걸 계약서에 명시한다는군요...
물론 5년 뒤에는 상관없는 얘기라 하는데...
딴건 다 맘에 드는데 걱정입니다.
좀아까 출근하라고 하는데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정말 돈을 물도록 계약서나 어음같은거 써주는 회사 흔한가여?
아님... 이회사가 분명 이상한 회사인가여?
물론 3개월간 수습이라 그안에 그만둘수 있다고 말하지만 왠지 겁이 납니다.
이거 노동법에 위배되는거 아닌가여?
: 어떤 회사인가요?
: nhn poll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