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는 힘든거겠죠?..
백수생활 6개월째.
그동안의 마음고생은 정말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나와 궁합이 맞는 회사가 꼭 있을거야'하는 기대를 가지고,
구직활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 직장에서 워낙에 고생을 하다 퇴직한 터라, 조급한 마음에 직장을
구하지 말고, 꼭 분위기 좋은회사에서, 일한 만큼 월급 제대로 받으며
다녀보리라 마음먹고, 고생되지만 백수생활을 꿋꿋히 견디던 터에..
쿵!
그동안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셨던 아버지께서 암 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자리에 누워버리셨습니다.
철없이 힘들다고 투정만 부리던 내가 , 아버지 치료비며, 생활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입장에 놓이고 보니 마음은 급한데, 말 처럼 쉽게 직장은
안구해지고, 미칠것 같습니다....휴..
아는 사람소개로, 야간근무자리 하나를 소개받았는데, 여자가 밤에 공장에서 일한다는 것이 조금 겁도 나지만, 일단 야간 근무여서 그런지
급여는 괜찮은 편이더군요..
간호사들 나이트 근무하는 것처럼 좀 익숙해 지면 야간근무도 괜찮을 까요?
마음이 급해서, 일단 거기라도 가서 돈부터 벌어야 할 것 같은데, 가서
괜히 금새 그만두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
다른데 알아보려니 어떤 기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막막하기만 합니다...T.T
: 1차 합격자 발표가 되었는지....
: 진성fm 면접 어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