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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느끼는 면접이라는 것이...
면접관과 처음 마주할때 그 몇초간의 시간에 의해 결정이 되는거 같애요. 질문과 답변은 확인을 위한 것이구요.
첫이상이라는 것이 참 애매한것이요. 깔끔하고 잘생긴사람하고, 수더분하고, 약간 지저분해도 정이가는 사람...
깔끔하고 잘생긴사람이 어느사람에게는 첫인상이 좋을수도 있겠지만 어떤 면접관에게는 좀 지저분하고 수더분한 사람이 더 좋을수도 있구요.
참으로 애매한 것이 면접인것 같습니다.
님처럼 똑 부러지게 대답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는 것을 좋아하는 면접관도 있겠지만 좀 버벅거리고, 엄청 긴장을 해서 땀을 흘리며, 대답을 얼버무리는 사람에게서 인간미를 느낀다는 면접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야 겠죠.
이번에 떨어지셨지만 다음에 더 좋은 곳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슬프지만 그래도 잊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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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꼴딱새구서..면접보구 왔습니다.
: 고려제약 면접정보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