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면접후기..
관공서 면접은 처음이었다. 아니 처음부터 작은직장에서 시작하여서 단체
면접이나 5:1면접은 처음이었다.. 그래도 별거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자기소개하구 이직사유정도 물어보겠지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에 많이 나온거처럼 큰소리로 인사하구 이름이야기하고 의자에 안지
않고 기다렸다.. 앉으라고 할때까지..ㅋㅋ
5명중에 첫번째 임원.. 어깨가 아프냐고 물었다..ㅋㅋ
옷이 삐뚤어졌던지 자세가 불량했나보다.. 들어가기 전에 신경쓰고 들어
갔는데 내 체형이 많이 않좋은가??
두번째 임원.. 지원동기를 물었다.. 공무원계열에 관심이 많다는 식으로
답변.. 여기서 갑자기.. 공무원이 좋은점은?
헉..당황.. 정년이 까지 다닐수있고 사회적인식도 좋고 시간적여유도 있어
서 자기개발할수도있고 사회적봉사 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결정적 실수는
시간적여유라는 말..
4번 임원 값자기 열받았는지..그럼 공무원은 일반직장인들보다 업무를 조
금하니까 시간적여유가 많다는것인가라고 따지는게 아닌가..^^:
그렇지는 않다구 변명했지만 늦은거 같았다.
4번이 마지막결정타.. 당신의 지원동기는 업무량이 적고 시간적 여유가
있기때문에 지원했다고 생각하겠다고 단정짓는것이다..ㅋㅋ
65명 지원해서 5명 면접갔는데..
아쉽지만 4명중 한명이 되겠지요..ㅋㅋ
공무원들은 치켜주어야되는데 깍아내렸으니.. 넘 면접경험이 없었나봅니다
왜 순간 정년이나 시간적여유 그런생각이 났는지.. 구청에이바지하고 싶다
고 했으면 가능성이 있었을덴데..
제가 준비부족이지요머.. 면접경험 없으신분들은 많이 연습하구 예상질문
많이 준비하세요.. 저처럼 어이없이 떨어지지말구.. 낼 모레가 발표인데
되면 이상하지..ㅋㅋ
: 일성훼미리에 대해서
: sk서류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