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면접을 다녀와서..

작성자 | IT김혜미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03.10.08

안녕하세요 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벤처기업인데 솔루션업체입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웹/모바일프로그램 이기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나와보아야 할겠지만.. 합격하게 된다면 다닐 예정입니다..^^ 제가 이렇게 면접 후기를 적기 까지 결과를 알려드릴께요 면접제의: xx정보xxx : 합격했으니 스스로 원하는 일이 아니여서 거절 에xx닷컴 : 면접에서 떨어짐 제x미디어 : 면접에서 떨어짐.. 1명을 뽑는 13:1의 경쟁률이였음 호스xx로버 : 면접보면서 내 스스로 떨어졌다는 생각과 공부 좀 더 해야 겠다는 생각을 이끌어 준 소중한 경험이였음 SxSi : 파견사원이라 불참 삼성x테크윈 (서류만통과) : 토익시험 시험 봐야한다구 해서 불참; 신xx : 오늘 보고 왔음 회사는 좋은데 결과는 모름 이렇게 입니다.. 보시다시피 총 5번의 면접에 참가 하였고 한군데 합격 3군데 탈락, 나머지 한군데는 미정입니다. 처음 가고싶었던 회사에서 떨어지고 나서 2주정도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우울해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 면접에 살짝 겁을 먹었고 두려워했습니다. 내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깨달으면서 암울해졌지요..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고 희망을 가슴속에 품으면서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고 또다시 저에게 면접 기회가 와서 오늘 면접을 보러갔을때 느낀건 제 변화된 자신이였습니다 어느덧 제가 면접을 즐기고 있던 것입니다 -_-;; 합격과 불합격을 떠나서 조금씩 면접을 보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굳은 자세로 굳은 표정으로 내 할말을 너무나 너무나 솔직하게 (주량은? 소주 2명인데여 -_-;; 프로젝트한거에서 어떤 부문했나? 프로그램만 짰습니다-_-; 질문할거 있나? 아니오-_-;;;;;) 이렇게 말했던 제가 이제는 회사에 대해 거리낌 없이 질문을 하고 웃으면서 지원동기를 말하고 웃으면서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프로젝트에서 어떤 부문했나? 3명이 했는데 어쩌구.. 한명은 그래픽 한명은 엔진, 저는 프로그램 담당을 했습니다. 등등.. 당당하게 말하는 저를 보고 스스로 '이녀석 면접 실력 많이 늘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ㅁ^; 여러분 힘내세요!!! 떨어지는게 암울한 일이지만서도 그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전에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떨어졌을때 암울했지만 지금은 그 보다 더 좋은 곳에서 면접 제의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제 스팩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 계실것같아서 살짝만 공개합니다 -_-* 부끄러운 스팩이다보니 전문대 정보통신과 네트워크 전공 (4.11/4.5) 졸업 후 편입 지방대 정보기술공학부 컴퓨터 전공(3.84/4.5) 재학중 자격증 : MCSE, SCJP, 정보처리기사 토익: -_-; 있으나 민망해서 이력서에 안적음 이것이 다 입니다 -_-;;;;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이제는 면접에 떨지 마시오 즐기세요 떨어졌다고 암울해 하지 마시고 하나의 연습이였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하나하나의 면접이 도움이 됩니다.^^ 그럼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