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인턴사원 연수를 다녀와서..
님이랑 저랑은 같은 생각이네요..그치만 제 남친은 3개월 열심히 해서 정규직에 채용이 되겠다고 하더라구요...갔다온 얘기 들으면서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가겠답니다..저도 정말 답답하네요..
힘들게 고생이란 고생은 다시켜놓구선 200대를 팔아야지만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준다는거잖아요... 아무리 요즘 취업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너무하는거 아니예요..제 남친은 원래 대기업이 처음엔 다 그런답니다..
전 정말 이런경우는 처음 들어봐서 황당합니다..
솔직히 4년제 나와서 이런일 시켜도 되는겁니까
면접 붙고나선 좋아했었는데 어제 남친이 연수 갔다오고 나서 얼굴이 많이 상해 있더라구요..오늘 저랑 이일로 말다툼했습니다..저보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한다면서요..저도 솔직히 자신감을 주고 싶지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저도 엘지 쓰고있지만 넘 싫망이네여..
그래도 님은 결정 잘 하신것 같습니다..제 남친도 얼른 정신차려서 다른곳을 알아봐야 할텐데요..내일 하루만 나가보겠다고 분위기보고 결정한다 합니다.. 님들도 다른곳 좋은곳 면접봐서 잘 되시길 바래요..
아무렴 이곳보다는 훨씬 좋은 곳으로 못 가겠습니까?
: 로펌에 입사하기 까지........면접 본 회사 요약...
: 서류전형합격자 발표했나여? 그리구,,필기시험은 갑자기 왜 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