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도움만 받았던 제가 도움이 되고 잡습니다.
저는 엠코가 아남 반도체 이던 시절(2년전) 전문대졸 인턴으로 들어가 정식 사원 발령을 받았으나 더 큰 꿈을 실현 코저 편입의 길을 걷고 있는 남 입니다.
저 역시 면접을 봤었고 아직 저와 같이 입사한 친구가 근무 중이여서 몇가지 물어 봤는데, 답 부터 말하자면 역시 면접에는 정확한 정답이 없다. 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영어 회화 실력을 확인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함을 체크한데요. 또 저희과 에서 한명 면접 보고왔는데 어떤 Topic을 줄테니 영어로 말해봐라 였담니다. 저희과 친구대답은 "그것은 좀 힘들거 같은데요"(참고 토익 900점정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못하드라도 한번해보겠습니다 하는 대답이 나을거 같은데...
전부 이렇게 어려운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토익이 높아서 그런것 같다는데요. 점수를 보고 전부 감탄했다는 말도 있던데요.
몇마디 덧붙힌다면 거기서 인턴시절에 toeic이라는 것은 거의 뭐랄까 전공 실력보다 더 중요한 절대적인 것이였습니다. toeic점수 잘나온다고 월급 더 나오는것은 그곳밖에 없을꺼에요. 근데 점수 높은 사원을 별로 없어요. 감탄할만 하죠.
그리고 회사에 대해선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테스트 분야)에선 세계최대 입니다. 어떤 분야를 지원하셨는지는 모르지만 패키징 이란 웨이퍼팹(tv 보면 반도체 나올때 얼굴만한 동그란 판) 상태의 반도체 를 첫째 sawing(각각의 칩으로 자르는것) die attaching(칩을 리드프레임에 올림) wire bonding(칩과 리드프레임을 금선으로 연결) molding(검은색 콤파운드를 씌우는것) 그다음 뭐더라??? 아마 marking(회사 이름을 새기는것) 일겁니다. 테스트 분야는 잘 모르겠고.
여기서 만들어진 반도체는 앰코 라는 이름으로 팔리는게 아니라 패키징을 맡긴회사 intel, motorola등의 회사로 으로 다시 보내집니다. 한마디로 패키징 하청 업체이지요. 하지만 패키징 분야는 대규모 설비와 인력을 필요로 하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앰코 코리아(앰코 각 지사중)가 이분야에서 상당히 높은 기술력을 가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직종은 모르겠고 공정기술(제조기술)쪽으로 대부분의 이공계 4년제 대졸사원들은 배치를 받게 됩니다. 각 공정상 발생한 문제나 개선점 혹은 커스토머의 요구를 해결하는 직종이죠. 상당히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생각 합니다. 연봉은 아래분께서 짜다고 하셨는데 아남시절에는 정말 짰는데 지금은 대기업 수준이라고 합니다.(제 친구가요)
많은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내일 15일에 엠코코리아에 면접 보러갑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반도체 패키징 회산데 전공에 대해서는 뭘 물어볼지도 .....
>혹시 엠코 직원이시거나 면접보셨던 분은 메모나 메일 좀 남겨주세요..
 |
|
|
|
: 증권회사는 어떻게.
: 한국에질런트 면접에 대해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