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 전에 그곳에서 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신문지상의 광고를 보고 전화를 했다가...전화만...받아주면...된다는 말에 여자가 하기에 좋은 일인가보다...하는 생각에 동대문의 한림 B/D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그 곳은 너무 낮설었습니다.
시끄러운것은 그렇다 치더라도...사람들의 인사말이라든지...
너무 이른 출근시간...
그리고...일하는 사람들의 복장...
8시에 출근해서...12시면...퇴근...
선임 상무나, 전무, 아님....처장이란 여자분의 이야기를 듣다가 그냥...퇴근하면..된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면서...급여는 100
거기에 보너스도 있다더라구여
4대 보험도 되고요
너무 좋았어요
그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했지요
바보...다단계야!
그러더라구여...
전 잘 모르니...좀 더 다녀 보겠다고 했고...
그렇게 한 달여쯤 다니고...급여일지 지났는데도 급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문지상의 광고도 물론 거짓이였구요
그분들은 다단계는 절대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웅진그룹 모르냐구...웅진이 얼마나 대단한데...
그럼!
웅진도 나쁜 그룹입니다.
허위 광고와 무임금 노동착취
저는 그 곳의 지부장님이라는 분에게 급여를 요구했고...끝내는 받지 못하고 한달 이라는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리고....지금까지...
전화도 피하시고...주변 분들이 받으시면...없다고만...하시고...
정말 나쁜 사람들만 ...모아 놓은 곳이라는 생각만...듬니다
아무리 경기가 어렵고...서로 힘든...세상이라지만...어린 사람들과...나이가 많으신...아니...연로하신...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그렇게 이용해서...물건을 팔아야 하는건지...그럼 처음부터 그런 곳이라고 알려주던지...
판매직! 방판직이라고 알려주고 아님 광고란에 사무직이란 말이 왜 들어가는지...정확한 설명이라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이런 회사들이 존재하면...그런 나라는 사기꾼을 양성하게 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거짓말에 능통한 사람들만...생겨나는건 아닌가요
이런...사람들을 그냥 놓아두고 그런 회사가 버젓이 광고를 하고 사람을 모으고 물건을 팔아도 약속한 급여도 주지않고...
저나...그 곳에 다녀온 사람들은 그냥...참고만...있어야 합니까?
이런것을 처리해 주는 곳은 없나요?
급여 못 받은것은 이미...포기했습니다.
4개월이 넘었는걸요!
하지만...그런 회사가 계속 살아남아...다른 사람들에게 사기치는 건...정말 싫습니다.
: 엘지 정보통신 청주사업장
: 잉크테크 서류전형 발표가 났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