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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아제약 & 대웅제약 면접후기

작성자 | 슈크림7

조회수 | 4240

작성일 | 2003.11.21

동아제약....대웅제약 둘다 서류전현 합격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지점별로 1차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우선 동아제약 시간 맞춰서 지점에 도착하니 저 포함해서 모두 9명 있습니다. 팀장님 오셔서 이것, 저것 설명해주시고 박카스 주고, 면접비 1만원줍니다. 면접은 지점장님 포함하셔서 5분이 계셨고 한명씩 들어가서 면접봤습니다. 한 20분정도 본것 같은데 이력서 보고 궁금한거 모두 물어보셨습니다. 여자친구, 직장출근...등등.... 개인적인 질문을 통해서 그 사람의 성품과 마음가짐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생각나는 질문은 취미생활,출퇴근,전역후,성적,부모님,영업,고등학교생활..등등.. 개인적인 영업마인드와 어떻게 회사생활 하겠다는 의지가 표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웅제약 규모면에서 동아제약보다는 작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왔더군요. 저 포함해서 35명 정도 되어보였습니다. 우루사와 활력줬습니다. 면접비는 없더군요..솔직히 조금 섭섭했습니다....돈도 돈이지만 새벽차 타고 여기까지 왔는데...(제가 시골에 살아서) 좀 무성의한 느낌이 들더군요... 면접은 지점장님 포함해서 4분정도 계셨던것 같습니다. 4명이 들어갔구요.. 한가지 질뭉에 대해서 각자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궁금한 사항은 면접관님께서 직접물어 보더군요. 목표의 성취, 출퇴근...개인적인 질문이 많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 회사에서 자신의 영업마인드는 꼭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1차면접을 두군데 모았습니다. 결과는 두군데 모두 합격했습니다. 큰목소리와 자신감있는 모습에서 좋은 점수를 맞은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은 서울에서 실시했습니다. 오늘 면접보고 내려왔구요 동아제약은 총 80분 정도 오셨더군요 이중 50분 정도 채용될것 예정이라고 합니다. 회상님 포함해서 5분이 계셨습니다. 동아제약 회장님 전경련회장직을 겸하시는 라고 바쁘실텐데 직접 나오셨더군요...질문........................................없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자기소개30초 정도 하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임원면접은 거의 이렇게 짤게 끝나나요?? 면접비 2만원 받았습니다. 회사도 크고 깔끔해서 호감이 가네요.. 이틀후 대웅제약 2차 면접 보로 갔습니다....... 2차 면접인줄 알았는데 직무능력 평가 였습니다....직무능력 평가 보는사람이 총 350명 가량 되는것 같습니다. 4조로 나눠서 봤는데 시험 무척 어렵습니다. 3파트로 나뉘는데 언어영역/수리영역1/인성검사 이렇게 본것같습니다. 수리영역은 계산기 나눠주면서 1분에 한문제씩 풀라고 하더군요...절반 풀었습니다....ㅠㅠ 발표는 다음주에 난다고 하네요....면접비 안주더군요.....다 푸신분들 가셔도 좋다고 합니다.^^ 제가 사장되면 꼭 면접비는 챙겨줄랍니다...개인적으로 그게 도리라고 생각하네요...^^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습니다......좋은 결과 있길 빌어주세요.... 초초한 마음에 여러분들 도움이 될까 싶어서 주저려 봤습니다... 자자 모두 파이팅 합시다!!! 제 스펙요?? 지방대....학점3.05...토익없음... 하지만 문어발식 이력서는 절대 안됩니다.....위 회사도 마찬가지구요 혼심의 힘(?)을 다해야지 서류면접 통과합니다.... 혼신의 힘이란........말 그대로 노력을 해야합니다...발로 뛰어 다녀야 하지요....^^ 파이팅 합시다..... 안된다고 하지말고...자신의 이력서에 정말 혼신의 힘을 기울였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