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지역FSS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 면접이었는데 면접관 두분에 저 혼자서 들어갔습니다.
별다른 특별한 질문은 없으셨고 일반적인 질문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연찮게 2차면접까지 오후에 보게 되었는데, 적성검사 및 직무검사 였습니다. 적성검사는 보통 적성검사와 비슷했고, 직무검사가 특이했습니다. 수학 문제들이 었는데 문제 지문이 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수학용어들을 많이 알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그렇게 2차 까지 마치고 3차 임원면접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부사장님을 비롯한 3분의 임원분들이 계셨고 여러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FSS 직책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고 물으셨고 수동적이고 사무적인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 있는 데 잘 할 수 있겠냐고 그러시더군요.
참고로 전 전에 해외마케팅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 FSS 직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무직종은 변화가 적고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다른 모든 분들도 해내고 있고 저도 그렇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땐 면접관님이 계속 뭔가를 보시면서 말씀 하시는걸로 봐서 제가 적성검사 본게 아무래도 외향적이고 활동적으로 나왔던거 같아요,,,그래서 그렇게 면접을 유도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전 희망에 가득찼다가 끝에가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왜 채용공고엔 대인관계에 능하고 활달한자라고 해놓으셨는지,,,, 알수가 없네요...
직무적성검사가 꽤나 중요한거 같아요...글고 FSS 직무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해서 가세요,,,
앞으로 면접보실 분들 잘하세요~
: 이상한 면접
: 일진그룹 면접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