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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처가 지금 하고 있는데 아이들 가르치는 공부방이거든여
첨엔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저랑 엇비슷한 돈을 벌고 있답니다 돈을 떠나서 어찌나 많이 변했는지 자심감이 많이 생긴거 같아서 보고 있는 입장에서 참 좋더군여
아이들 가르치던 사람이라 그만두고 한참을 우울해 했거든여
아이땜에 학원에 다시 나가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돌아다니는 일은 힘들어서 못하겠다 하고 하다 미세스키를 시작했는데 아내한테는 딱이더군여
집에서 하니깐 힘도 덜 들어 보이고 또 아이도 돌볼수 있구여
지금은 회원도 꽤 많아서 벅차 보이긴 해도 자신이 좋아서 하는일이니 뭐라 말 할순 없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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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라는 회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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