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 면접...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11/14) 동부제강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일단은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전 3시30분에 가서 1시간 30분뒤에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면접은 실무진들의 면접과 집단토의 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실무진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면......대체로 평이한 면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고.... 4명이 한 조가 되어서 들어갑니다... 질문은 자기소개, 희망직무, 등등의 일반적인 질문이구요....딴 팀은 먹다남은 캔으로 할 수 있는 10가지 같은 것도 물어봤다구 하더군요.....
면접시간은 30분이던가? 아마 그럴거에요....
그리고 집단토의 면접은........ 면접관도 한 분 이시고.... 편하게 해주려고 애쓰는 게 느껴집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 면접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정도로 긴장이 안 느껴집니다... 주제는 10여가지가 있다고 하던데...
저희조는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 '2002 월드컵에 대비한 시민의식 성숙', '에너지 보호를 위한 제언'중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하시더군요..토의 시간은 20분이고.... 같은 조가 실무진면접부터 집단토의까지 같이 움직입니다....
확인된건 아닌데 이번에 10배수를 선발했다고 하더군요... 50명 모집에 500명이라... 쉽진 않은 일이죠.... 그리고 여자분들은 10%정도 선발한다고 하던데......5명 인가요?
어쨌든 잘 보시고요... 너무 늦게 올려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면접비는 2만원입니다......
: 호텔면접좀....
: 조금의 정보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