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답답해서 올립니다..

작성자 | hys4653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4.02.04

오늘 면접을 다녀왔는데여... 답답해여.. 채용정보 사이트 곳곳에 이력서를 많이 올려놨는데여... 자꾸 이상한데서만 전화가 오는거 같아요.. 단단계같기도 하고 이 현실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그런지 자꾸만 끌려가는 기분이 들어여.. 의심스러운데, 제가 잘 몰라서,, 답답합니다. 그리고, 채용정보검색해보면,, 믿기어려운데도 많더라구여... 단적인예로,, 분명 이런이런일 하는 일이라고 채용란에 적어놓구,, 막상 면접보러가서 고생고생하다 들어가면,,, 이상한일만 시켜요,, 회사소개란에 적혀있는데로가 아니고,, 다른업무를 시켜요... 이렇게 한 3일정도씩 출근하고 고만둔곳이 벌써 2군데인데여...제가 바부 같아요..ㅎㅎ 시간낭비하고,, 답답합니다..... 오늘은 면접을 봤는데요... 연봉이 000만원적혀있어서 전,, 당연히 국민연금, 의료보험등등 이런거 제외하면 이정도 되겠지하고 연봉란에 적혀있는 그 액수대로 희망연봉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님이 요즘 취업난이 얼마나 힘든데하면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더니.. 이력서를 보시더니.. 지금까지 제대로 된 회사에 다닌적이 없다는둥, 신용불량이 있냐는둥,, 절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여.. 속으론 기분이 좀 나빳지만, 현실에 굴복했져,, 최대한 잘보이려구, 후후 그리고 솔직히 저 잘낫다고 생각한적없었어여...진짜루 제대루 기술을 배워본적도없고 경력다운경력도 없는게 사실이었으니까여..그리고 참 혹시여...무슨 신용보증서를 띠어오라고 하는데여...무슨 1500만원을 2년으로 가져오라더군여...그건 뭐져?? 신원보증보험 같은건데 그쪽으론 처음이라서 아는게 없네요...혹시 1500만원을 제가 보증들거나 보험들어서 제가 납부하는거 그런거 아니져?? 무식하게 들리겠지만,, 그쪽으론 아는게 하나도 없고 가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요..제가 돈이 없는데,, 돈쓸일 있는건가요??.가르쳐주세요,,, 전 욕심없어여...진짜루 열심히 몸으로라도 일해서 돈벌생각입니다.. 제가 화가 나는건,, 희망연봉을 물어보더라구여...그래서,, 연봉란에 000라고 적혀있는데,, 그정도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하고 이야기했져. 담당자말이... 그건 처음부터 그렇게 받을수있는게 아니고,, 수습3개월걸치고, 우리회사에서 오래도록 근무한다음에 열심히일하는게 보이면 차차 올려주는거라더군여.. 현재는 연봉란에 적혀있는 금액에서 500만원적은 000정도측정될꺼라네여...답답해여... 어디 회사에서나 경력이쌓이고, 진급하게 되면 올려주는거 당연하잖아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나요?? 그럼 처음부터,,입사하면 그렇게 준다고 연봉란에 제대루 적어놔야지여... 그리고 근무시간도 적혀있는게 아니고,, 틀리더라구여.... 답답해여.... 좀 가르쳐주세요..... 채용정보란에 적혀있는 회사소개라든지, 무슨 혜택이라든지, 지원이라든지...이런것들을 다 믿으면 안되는건가요?? 제가 몰라도 넘 모르는건가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진짜 놀면서 돈벌생각없는데,, 전 제가 가진게 학력도 고졸이고, 기술도없어서 몸뚱이 뿐이라서,, 몸으로라도 열심히 일해서 벌고 싶은데...현실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