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을 주는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급여를 연봉 나누기 12로 주는곳이 있고, 상여급 몇백% 로 계산해서 주는곳이 있습니다.
어느게 좋다 나쁘다라고는 할수가 없습니다. 결국, 1년이 지나고보면 받는 급여액은 같으니까요.
그리고, 퇴직금이라고는 하지만,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것처럼, 퇴직할때 주는것이 아니라, 1년마다 정산해서 주는곳도 많습니다. (회사의 규모가 작고, 개인사업체인 경우...)
그런데, 연봉에 이 퇴직금을 포함시켜버리는 (이점은 혹, 나중에 이직하실때라도 문제될지 모르기때문에 철저히 따져봐야할 문제입니다)
그런 악덕업주들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출판사에서는, 번역하는 분야도 있지만 및 프리랜서에게 삽화나 일러스트를 의뢰한후, 편집하고 디자인하는 분야도 있고, 또 흔히 사람들이 망각하기 쉬운 출판사의 외적인 업무로는, 출판영업과 출판유통이 있습니다. (작은곳은 거의 구분이 모호하겠군요)
님의 글로 미루어보면, 회사는 아주 작고 영세한 곳 같습니다.
토요일도 거의 6시까지라니..
물론, 어느 회사에서나 다 둘러대는 말들이, 일없으면 퇴근도 빨리하고, 일있으면 더있지.. 라고는 말하지만, 실제로 일찍 퇴근하는 경우는 드물죠. 근무시간이 9-6시까지라고 못박아놨기때문에, 아무리 일이 없어도 6시 이전에 퇴근하려면 상당히 눈치가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지난해초에 토요일 3시까지 (그러나, 실제 퇴근시간 토요일 5시) 하는곳을 갔었는데, 토요일에 느끼게되는 나른함을 회사에서 느껴야한다는게 좀 그렇더군요. 익숙해지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만, 너무 많은것을 재고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으므로, 정확한 판단은 님께서 하셔야 겠죠?
: 안철수 연구소 면접정보좀 부탁해요.
: 꼭좀 봐주세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