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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봤습니다.
건물 쥑이더군요.
지방에서 올라온 촌놈이 걍 서울 건물만 봐도 쥑이는데..
암튼 좀 놀랐습니다.
근데 면접 후에 느끼는 후회감과 아쉬움은..
그래도 나름대로 예상 질문에 대해 준비해 갔는데...
긴장 탓일까...순간 우물쭈물..
내따내는 자신감을 보인다고 대답도 군대처럼..옛!!.->자신감이라기 보단 경직감처럼....
이 질문엔 이렇게 답했어야 하는데..
내가 왜 그 질문에 그때 그렇게 대답했지..
너무 딱딱하게 대답했어....유머를 좀 곁들일걸..평소엔 그렇게 잘되는게.
걍 솔직하게 말할걸...
어떤 질문에도 괜찮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문제 없습니다..상관 없습니다...라고 말하긴 했는데 면접관 눈엔 뻥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아...후회 막급...
님들은 아쉬움 없도록 많이 준비하세요..
내일 2차면접통보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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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관한 정보와 면접정보좀 알려주세요
: 조언좀 해주세요.....(2일간의 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