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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학교를 다녀서..
2000년도 2월에 면접을 보기 위해서 어릴때 뺴고는 거의 처음으로 서울 여의도로 왔는데...
맥도날드 있고..거기 사거리 있잖아요?
처음에는 실망을 했죠....맥도날드 건물 앞 건물은 식당들만 있고..좀 지저분 하잖아요^^
여의도역 주변만 보고 ....실망을 한거죠..
하지만...그 증권 거리쪽으로 가면서....진짜 아침에 출근할때 기분 좋겠다 싶었죠..높다란 빌딩에....그때...mbc 기상 캐스터가 녹화도 하고 있더라구여..
다행히 합격을 해서..여의도에서 1년 정도 회사를 다녔는데..
아침 출근길의 느낌이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님두...좋은 소식 들을 꺼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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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관한 정보와 면접정보좀 알려주세요
: 합격취소통보를 받았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