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나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기간만 2년내지 3년이지..
생활이나 기타등..정규대학처럼 똑같은 생활을 하고 나왔는데..
사회현실이 전문대 출신이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주위에서 그런것이 누적되다보니 자괴감등..그래서 자신감이 결여되는것 같네요.
수능 당시 4년제 다 낙방하고 가는 곳이 전대라는 것이 보통 인식하고 있더군요. 80년대라면 모를까..90년후반부터 상당히 경쟁도 세지고...필자가 졸업한 학교에서 유망과 하나의 경우 3년여 전인가..수능 만점이 상당히 많이 나오던해라고 기억이 되는데.. 360점이 커트라인으로 잡힐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하네요.
본인도 전산과로 당시 4년제 컴계열은 IMF이전이라 자동차학과등과 더불어 유망직종이라 너무높은 커트라인탓에 낙방을 하다 전대로 눈을 돌려서 보니웬만한 지방대나 수도권 비인기학과에 비해 커트라인이 더 높았고 컴관련학과를 고집하다보니 전대를 가게되었네요. 자취니 이런것은 부모님께서 쌍수를 들고 말리시니 말이죠.
그런데 넷상이나 이런데보면 전대라면 4년제에 실패해서 가는것이 대부분으로 생각을하니 솔직히 그럴때마다 그냥 당시 수도권 야간학과나 지방대를 갈껄 하고 후회도 들더군요. 어찌보면 자격지심일수도 있겠네요.
가만히 글을 읽다보니 한번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글로 남기고 싶어서 남겼습니다.
구직자 여러분 모두들 힘내자구요..!
: "전문대 자존심
: 넘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