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하고나면 취업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정작 업체에서 원하는 인원은 없다는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업체에서 원하는 것은 사원을 뽑자마자 곧바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이죠.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들은 대부분 영세하기때문이죠....
개중에는 잘 나가는 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분야를 정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목표가 있다는 것이죠....
회사마다 개발자를 뽑는 기준은 틀리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다음을 보고 결정합니다.
1. 인품(성격,기본교양)이 갖추어져 있는가?
2.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지원했는가?
3. 회사에서 원하는 실력 또는 기초가 있는가?
4. 연봉은 얼마를 원하는가?
(자신의 가치를 제시하는 것과 면접 본 것이 일치하는가?)
5. 면접자의 주변 여견이 회사 출/퇴근에 영향이 없는가?
6. 기타사항...(외국어능력, 특기사항,....)
1. 인품(성격,기본교양)이 갖추어여 있는가?
회사는 조직생활입니다. 그래서 그 조직에 동화, 또는 리드해 갈 수 있는 성격과, 성실성,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봅니다.
조직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열심히 키워놓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회사에서는 큰 손실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보는 것은, 말투, 외모, 학교성적, 특기, 동아리활동등을 봅니다.
한 마디로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왔는가를 봅니다.
2. 자신이 원하는 분야인가?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야 말로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경험/경력를 쌓기위해서 있는 사람은
더 좋은 환경이 생기면 그쪽으로 옮겨가게 되어있습니다.
좋아하는 않는 일은 능률도 오르지를 않기때문입니다.
3. 회사에서 원하는 실력인가?
회사에서는 처음부터 가르쳐서 하는 곳은 아닙니다. 회사는 이익을 내야하기때문이죠. 위 1,2번은 만족하는 사원중에 가르쳐서
키우기도 하죠. 그 외에는 회사에서 조금만 다듬으면 실무에서 쓸 수 있는 실무를 갖는 사람을 원합니다. 한 사람의 개발자를 양성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300~50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그 사람이 회사에서 원하는 실력까지 올라오는데, 들어간 비용이죠...
평가 항목은, 학교(전공)성적이 좋은가, 프로그램개발경험이 있는가(자신이 짠 프로그램을 샘플로 보여주면 취업은 거의확실하죠),
회사에서 개발자로 키우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은 갖고 있느가를 질문하게 되죠...
4. 연봉은 얼마를 원하는가?
연봉을 책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를 제시한 것과, 회사에서 그 사람을 평가한 것이 비슷하거나, 높으면 회사에서는 뽑습니다.
즉, 실력에 비해서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잘 뽑지를 않습니다. 연봉을 많이 받으려고 제시할려면, 자신의 가치를 설명할 수있는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 면접자가 단숨에 인정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5. 면접자의 주변 여견이 회사 출/퇴근에 영향이 없는가?
회사에는 기본 룰이 있습니다. 출근시간에 출근해서, 퇴근시간까지는 전적으로 회사의 일만을 하기를 원합니다. 회사에 출근하기가
먼 거리에 있으면, 그 사람은 피로가 누적되어 회사의 업무능률이 오르지를 않습니다. 혹은 가족,친구,등 자신의 주변사람에 신경써야
하는 경우나, 어떤 것에 쫓기는 사람은 회사에서 잘 뽑지를 않죠, 모두가 업무능률때문이죠..
6. 기타사항(외국어, 특기)
요즘 회사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기업은 당연하고, 중소기업도 영어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우선
개발관련해서도 영어가 되야 원서를 보고, 외국사이트에서 관련자료를 찾아서 개발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중소기업에서는
외국근로자(개발자포함)를 고용하는 경우, 외국출장(전시회,세미나,바이어상담,...)를 가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필요한 것이 외국어 능력이죠...
마직막으로 특기사항을 뽑을 수 있는데, 회사내에서 업무만 보면은 따분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쌍이겠죠.. 이런 것을 무엇으로
풀 수 있겠습니다. 자신만의 특기가 있으면 그것으로 풀 수가 있겠죠, 자신의 특기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보죠...
넘 횡성수설한 것 같네요.....
: 굿모닝 코리아?
: 굿모닝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