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이랜드 면접을 봅니다.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들어와 보았는데..
저는 지금 한군데 입사합격통보를 받고 면접을 보기에 마음은 편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해보려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침착성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안정시키지 않으면 목소리 자체가 떨리거든요.
그럼 면접에서 바로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 이랜드 면접은 차분하게 볼것구요.
그것이 면접의 키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저는 면접에 관한 책을 두권 구입해서 거기에 나와 있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 나름대로 미리 답을 작성해서 학교 빈 강의실에서 큰목소리로 연습을 했습니다. 아마도 한 다섯 번은 했는데 한번에 4시간 정도 했지요. 거의 왠만한 질문에 대한 답(제가 작성한 답)은 술술술 외웠습니다. 그러니깐 면접에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자기소개,지원동기,성격의 장단점,학과소개,학과선택동기,시사적인 문제(예:미국대선),관심분야, 해외여행에서 느낀 점를 A4용지 각 한장 분량으로해서 영어로 영작해 영어 인터뷰에도 대비했습니다. 영어면접도 몇번 보았는데 이 이상은 절대로 질문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제가 합격통지를 받은 기업에서는 자기소개가 먹혀들어 간 것 같군요. 저는 최대한 저의 장점이 회사의 이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지요.
즉 저의 강인한 정신력(? ^^;)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예로 제가 최우수 성적 장학금을 2년 간 수여받았다는 것을 강조했구요, 토플성적과 영어회화를 위해서 1년간 어학원에서 공부했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비용을 알바해서 제가 벌었다고 말하니깐 면접관들이 더 질문 않더라구요. 최대한 자기가 노력형이며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부각시킨 것이 주효했던 것같아요.
글구 지원동기는 꼭 물어보니깐 빈틈없이 준비하세요.
저는 경영, 경제, 마케팅에 관해 (사실 인문계학생임다)을 지난 2개월간 기본적인 단어만이라도 정리했습니다. L기업에서 마케팅의 4요소를 면접에서 물어보더라구요. 하기사 유통업에 지원을 했는데 마케팅의 4요소를 모르면.... ^^; 꼭 지원동기는 간단 명료하게 논리적으로 그리고 핵심단어를 정리해서 말씀하셔야 합니다.
휴... 앞글에서 읽어보니깐 어떤 분은 면접불패(?)라고 쓰셨는데, 저는 몇번 떨어지고 나서 정말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제가 좀 모자라나봐요... 그래도 취업은 되었으니.... 하.
이 글을 읽고 계실 많은 취업 예비생 여러분 힘내세요. 저도 무지 무지 많이 떨어지고 나서야 이제 한 군데 취업이 되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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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면접을 보는데 너무 걱정되요.
>>대답을 잘 못 할것 같은데.....
>>도와주세요
>>
>저도 첨이건든요
>하지만 첫단추를 잘꿰면 모든게 잘되지 않겠어여????
>첫질문 자기소개 묻지 않겠어여???
>전 지금 자기 소개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뒷질문은 제껴놓구요....
>암튼 면접 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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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글구 이 글 보시는 님들....자기소개 어떻게 하는지 양식좀 올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자기성장,성격,특기,지원동기,포부,,,그런거 있잖아여???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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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면접 봤어요!
: 적성검사에 대해 말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