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가 있고 그 분야로 쭉 나갈 생각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하는 직종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마음에 드는 회사가 없거나 합격하기 힘이 들다면 눈높이를 낮추어서 작은 업체에 들어가 관련 업무를 배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한 번 다른 방향으로 진로가 시작이 되면 당분간은 그렇게 갑니다. 그것이 2~3년은 가지요. 그러고 나서 원하는 것을 하려고 하면 그때는 새로운 인재들이 올라오고 그분야의 기존 경력자들이 포진해 있지요.
사실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처음에는 기술연구소에 근무를 하는데 두달하고 뛰쳐나왔어요. 답답해서. 그래서 네트웍 기술영업을 했지요.
그 생활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그 분야에서는 갈곳도 많아지구요 안목도 넓어지고 나의 능력도 향상이 되었지요.
물론 지금은 무한한 연봉에 도전하는 삼성화재 보험업을 합니다.
어쨋든 시간을 가지고 취업하기 보다는 눈높이를 팍 낮추어서 하고 싶은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월급이 작으면 어떻습니까? 막말로 남들은 학원에 돈 내고 다니는데 취직하면 최소한 생활할 수 있는 금액은 벌잖아요...
잘 결정 하시길...
: 문의드립니다
: 면접20번만에 합격하고 월요일부터 출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