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후 3시간만에..
금요일날에 두루넷에 갔습니다. 제가 처음 보는 면접이었는데 떨리더군요. 면접관님은 대리님하고 과장님 이었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면접이었는데 떠리더군요. 게다가 넥타이에다가 남방도 케쥬얼틱스런 맨위 단추하나 풀어헤치고 꼭 경력자 같이 하고 말이죠. 제가 왜그랬는지 나와서 느껴지더군요. 말실수도 많이 하고 동문서답에 난리났죠. ㅡ.ㅡ
그래도 차근차근 제가 하고자 하는 어필은 다했다고 봐요. 결론적으로 면접볼때 나래 디엔씨라고 하는 회사 도움으로 취업할수 있었는데 미리 대기시간이 있어서 조금 도움을 받았구요. 업무사항에 대해서 대부분 물어 보시구요 대하갱활때 가치관, 마지막으로 할말등.. 운동 좋아하느냐,여자친구는 있구? 리눅스관련 능력, 네트워크와 관련업무에 관해서..
1시간 남짓한 시간들이 지나고 나가시더라구요. 하~~~ 나가고 정말 저보다 좋은 조건을 갖추신 분들 2명중에 되실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죠.
집에서 많이 생각해보고 이력서를 써놓은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3시간 정도 지나니까.. 담당자 분께서 연락오셔서 내일부터 인수인계관련 교육에 참여 할수 있는 의사를 물어 보셔서 오케~~
그래서 지금 4일째 다니고 있습니다. 야근도 많이 있을꺼 같고 하지만 그래도 통신사 쪽 대기업중에 하나고 배우고자 하는 장비도 많이 있고 그래서 2년정도 보고 다닐랍니다. 여러분들도 건투를 빕니다. ^^ 화팅~~
: 이런기업...(급함)
: 운영자님 꼭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