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님 글을 읽고, 그냥 제 생각을 올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예전에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많고,
친구중에 백화점에서 근무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경영을 전공했고, 대학교 1,2년때만 해도 백화점에 대한 환상으로
백화점 입사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백화점 일이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는
솔직히 말리고 싶습니다.
세상에 어떤 일이라고 힘들지 않은 일이 없겠지만,
백화점은 정말 체력으로 버티는 곳 입니다.
그리고 협력업체의 영업사원의 아부나 비리로 쓸데없는
권위가 생기기 싶구요..
휴일도 없이 일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안타까운건 자아 발전을 위해 힘쓸 시간이 전혀 없다는 거죠.
제 친구보니까, 정말 어릴때 꿈을 이루겠다는 오기 이외에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전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는 결심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페이오픈 사이트 상의 연봉은 많은 부분 훨씬 많이 적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 H은행 다니는 친구가 받는 연봉보다 500이나 더 적혀 있고,
제가 면접보러 간 회사도 거기에 올라온 것과 사실과 많이 틀리더라구요.
: 계약직은 어떤 것인지?
: winmax21에서 멜받으신분 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