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는요...
작년 겨울인가? 올 초인가 KETI 면접 본 경험이 있어요.. 물론 떨어졌구요..
근데 어떤 직무이신지 궁금하네요..
왜냐면 직무에 따라 차이가 좀 있었거든요..
저는 사무직종 이었구요..
면접관은 총 5명인가? 6명인가 그랬어요..
모두 5명이 한조로 들어갔구요..
약 40분정도 면접봤습니다.
그리 까다로운 질문은 없었는데,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딱딱해서 좀 긴장을 했었습니다.
자기가 지원한 직무에 대해 물어봤구요.. 전공에 대해서도 좀 물어봐요.
혹 경력이 있으셨다면 왜 그만두고 옮기는지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셔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황당질문, 10만원이 있으면 뭘 할건지, 갈비집 가면 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등 순발력 체크도 했었습니다. -.-
참, 연구소 이름도 정확히 아시고 가셔야 할 듯합니다.
윗분이 답하셨는데 전자부품연구원이고요..
면접자 중 한분이 연구소 이름 잘못썼다고 지적받기도 했습니다..
홈페이지는 꼭 한번 살펴보고 가시구요..
면접보면서 상당히 근무환경과 조건이 좋다는 말씀을 하셨구요..
제가 본 바로도 꽤 좋은 곳으로 느꼈습니다.
다만, 출퇴근하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붙어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면접자끼리 농담도 했었는데요..
혹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메일주세요..
전 떨어졌지만.. 님은 붙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 신기한 영어나라 선생님에 대해 알려주세요~!!
: 어떤 회사인지 아시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