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실명이 나오는 것이 쪼매 그렇군요!!! 저는 신한은행 잠시 연수받았던 사람입니다. 저가 아는 한도에서 면접에 관하여 적어 보겠습니다. 참고하세용.
작년에 저 신한은행 면접할 때는 이랬습니다.
한 400명 면접보았던 것 같습니다.여자가 100명 정도였고, 남자가 300명 정도. 그리고 1차 면접에서 남자 150-200명 정도 합격하여 임원 면접하였고 결국 여자 10-20명,남자70-80,전산 수십명 이렇게 합격하였습니다.
우선 아침에 가면 필기 시험을 봅니다. 뭐 아이큐테스트 같은 거...
그리고 조를 나누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점심 먹고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갑니다.
집단 토론은 두명의 감독관이 있고, 주제는 우리가 정할 수도 있고 아니면 주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사적인 주제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용. 저희 조는 일본문화 개방,조기유학 뭐 이런 것 했었던걸로 기억되는군요. 한명이 진행을 하고 나머지는 토론.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고 2,3번 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 프리젠테이션은 감독관이 주제를 쭉 불러주면 그것중 하나를 골라서 2-3분 정도로 발표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서 질문하는 식이었습니다. 제시하는 주제는 경제에서부터 시사등 다양하게 주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주와 함께 간단한 뒤풀이를 합니다.
저가 생각하기는 토의조의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합격한 사람들보면 한조가 6-7명인데 되는 조에서만 4-5명 이렇게 되었더라고용.참고적으로 저희 조에서도 최종적으로 6명 중 4명이 합격했었습니다. 차분하게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주장을 많이 말하는 편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자기주장,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회사이니 좋은 결과 바랍니다.
: 프루덴셜생명 면접보신분 조언 부탁합니다.
: 신도리코 왜이리 자주 공채를 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