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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에 오늘 최종 합격 통보를 두 곳에서 받았습니다.
대한전선이란 회사엔 해외 영업 부서로 지원했었고
CJ39쇼핑에는 홍보팀으로 지원했었습니다.신체검사 일정이 같아서
두개 다 볼 수는 없구요.
개인적으론 영문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대한전선쪽으로 끌리는데 학교
취업 정보과 선생님 말씀으로는 전선 쪽 전망이 앞으로 그렇게 밝지는 않다는 군요. 광케이블 수요도 언젠가 한계에 도달한다는 말씀도 하시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좀 해주실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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