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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 단종 건설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무사히 서류전형 합격했습니다.
회사는 전 직장 보다는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도 코스닥 상장 기업이란 간판에
부러웠습니다.
직원수 45명 중소규모의 회사 치곤 매출액이 200억 정도로 내실 있는 회사 인 것 같았습니다.
여기도 안 되면 갈 곳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
홈페이지도 보고, 당황스런 질문에 대해 준비도 해야 했구요.
직원수도 얼마 안 되는데 ,면접은 1차 면접,임원 면접,사장 면접 등 꼼꼼히 보더라구요.
질문 내용 중에
전에 직장에선 회사의 시공능력이 어느정도 입니까?
- 당황 스러웠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사장 까지 포함해 5명인데, 무슨
도급순위(?) 가 있단 말인가?)
정확 하게 대답은 못하고, "중 하위권 정도 됩니다"라고 답변했어요.
결과 부터 얘기 하자면 임원 면접에서 떨어 졌습니다.
굳이 떨어진 이유를 들자면, 적극적으로 나의 가치를 어필하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았습니다.
5명의 임원이 제가 하는 말에 집중 된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했구요.
요샌 핸폰만 계속 보게 되는 군요.
추가 합격자 명단이라도 어떻게 라는 아니한 생각에 몽상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또 준비 해야죠. 성공적으로 이직하는 그날이 올때까지...
: 인성검사
: 면접시 준비해야할 것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