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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타임즈 미디어란 곳에 면접을 보고 왔다.
한마디로 정말 짜증나는곳이다. 영자신문 Seoul times를 발행하는 곳인데
그곳의 편집장이라는 사람이 면접관으로 묻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그곳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함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사전공지도 없는 외국인 부편집장이라는 사람과 영어 면접을 보라는것이다
그러면 진작에 말을하던가..솔직히 외국에서 몇년살다 오지 안는한 한국인치고
영어 잘하는 사람은 그리 만치 않다. 히어링은 어느정도 알아 들어서 겨우
스피킹도 대답을 하면서 한 20분정도 영어 면접을 끝마쳤다.
그러고 나서 편집장이 부르는데 내가 너무 부족하다면서 일장연설을 하는데
사람을 코앞에 두고 개무시를 하는게 아닌가..
자기가 원하는 인재가 아니면 그냥 가라고 하던가..한2시간동안 잔소리듣고
그리고 기술면접이라고 자기네 프로그래머한테 기술면접보라고 하고..
나 실력부족한거 알거든..신입이라..처음 신입부터 잘하는 인간이 몇명이나 있겠냐만은
그 사람도 말했다. 자기도 사이트 분석하는데만 3주인가 걸렸다고..
그런데 나보고 보자마다 대뜸 분석해보라니..홈페이지도 없는걸로 나와있던데..
그나마 검색엔진으로 미리 안찾아 봤슴 몰랐을번했다..
갑자기 예정에 없던 외국인부편집장과의 면접과 면접 본답시고 불러다 놓고 사람 속승질나게 하는 편집장..
자기맘에 안들거나 능력이 안됄것 같으면 그냥 집에 가라구 하던가....
머라구 내가 보기엔 능력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라구..
듣기평가는 어느 정도 되지만 막상 외국인과 말을 하려니 당황해서 말도 잘안나오고..
젠장..누구는 태어날때부터 버터 먹구 태어났다.. 아니면 미리 공지를 하던가..
공지도 안해놓구 갑자기 영어 면접이라니..ㅡㅡ;; 스킬이야 머 어짜피 일하려면 하는거지만 그리 큰 곳두 아닌데..
그렇구 사람 불러다 놓구 당신은 머가 부족하다...나는 머가 잘났다 면서 지 사진 나온고 보여주면서
잘난척은..
자기랑 일하게 되면 머 영광이라는 소리인가..xx..웃기시네 난 너네이름 처음알게 됐다..그러니 누가
이런데 오려구 하것냐..내부도 개판이고..임시로 있는거라고...임시로 3년4년이것지..
정말..재수없다 지금생각해도..
그럴거면 오라구 하질 말던가. 사람불러다 놓구 이게 먼짓인지..몇시간을 훈계와 자기네쪽에서 일하게 되면
머 나한테는 이득이라나..남들은 몇천만원씩 써가면서 영어 배우는데 여기선 마음먹구 열심히 하면 영어도 익히고
본업무도 늘거라고..웃기시네..난 너네 회사이름 첨들어 봤다.그나마 신문은 좀 들어 봤지만 그나마 있던
관심도 사라지고..정말..짱나는 날이다..담부턴 그쪽도 쳐다보지도 않으리라..
망할동네 대치동..ㅡ_ㅡ;;
손님인 나있어도 부하 직원들에게 막소리지르면서... 정말 언론인 치고는 개판이다..
그러면서 필리핀대사랑 찍은거나 머 등등 상류급인사랑 찍은 사진보여주면서 거들먹거리긴..
꺼지셈...난 부족한거 알거든..그래서 공부 더해서 너네보다 훨~좋은데 갈거니까..
두고보자구.. 인생그따위로 살지마...
밥맛없는 면접관 같으니라구..
홈페이지 주소도 올립니다..
www.seoultimes.co.kr
외국인부편집장이라는 사람도 당신 사이코같다고 영어로 그러더라..
: nhn '기술면접대기'...합격? 불합격?
: 면접결과를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