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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면접에서 많이 떨어져 봤는데요.. 전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대답하고 끝까지 웃으면서 정말 잘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연락이 없네요.ㅋㅋ 글구 거짓말을 한적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그것도 잘못인지...^^
전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면 이런생각을 합니다. 가서 그냥 비싼 차한잔 마시고 온다라고.. 면접 보러 가려면 돈도 많이 들자나요. 서류 값에다...그비용 다 합쳐서..집에서만 있으면 답답하니까 회사랑 동네 구경도 하고, 비싼 찻집에서 차한잔 먹고 나오는거라고 편하게 생각해요..(정말 편한건 아니겠죠?^^)
그리고 절대 면접 합격 발표 날때까지 기대나 실망 같은거 미리 하지 마세요!
그냥 면접보고 오면 또 다른회사에 이력서 내고 다른회사 면접보고 그렇게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 오세요.
전 전에 거의 합격을 확신하는 한 면접이 있었지요. 거의 3시간 동안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당신은 거의 합격이니 일주일 후에 연락주면 그 이후에 출근하라는 식으로 말씀 하셔서..일주일간 암것도 안하고 펑펑 놀았지요. 그리고 일주일 후 인연이 아니랍니다.....오호..통재라..백수에게 일주일은 ..단 하나의 이력서라도 더내고 제가 중간에 포기한 면접도 두개랍니다. 취직이 될꺼 같았으니 면접제의 2개를 거절 했지요.
제가 바보였지요.^^ 그래서 이젠 그 누구도 믿지 않습니다. 그냥 면접은 면접일 뿐이다. 합격 통보가 날때까지..아니 합격한 회사에 첫출근하는 날까지도 저는 믿지 못할꺼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말고, 무작정 기뻐하지도 말며... 그냥 그렇게 평소대로 열심히 구직 활동 하자구요!!ㅋㅋ
정말 어쩌다가 이렇게 암것도 믿지 못하게 되었는지...참 슬프군요..
모쪼록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꼭 원하는 회사 취업 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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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그리고 취업과 연봉..
: 오늘 면접을 보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