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숨 부터 돌리고... 모 기업 건설회사 면접을 보고 왔어요.
우선 학교랑 이름이랑 출신지 같은것을 말 못하게 하는 블라인드 면접입니다.
들어가서 인사하고 착석후 1번부터 면접을 시작하는데 5명이 한조 입니다.
일단 영어로 자기소개 부터 하라고 하죠...
준비가 안됐다고 해도 그럼 그런대로 해보라고 시키더군요...
전 대강 준비 했는데도 버벅되는 바람에 ㅋㅋㅋ
아무튼 그걸 다하고 나면 다시 5번 부터 전공관련된 질문을 시작합니다.
토목직인데 전문기술, 공법 관련 질문이 많았습니다. 약 3개정도 질문을 하더라구요...
다섯명인데 암튼 그걸로 똑같은거 묻기도 하고 그랬죠
그리고 물었던게 사회문제 1개, 회사관련 정보 1개정도 대답했습니다.
일반 질문으로는 상사가 퇴근시간후 일을 시켰는데 약속이 있을때 어떻게 할껀지 묻고
마지막으로 10초 이내로 하고 싶은 말 하라고 끝났던거 같네요...
이상 이고 면접비는 20000원 주더군요
멀리서 온사람은 지방별로 50000원도 주고...
이게 제가 처음 쓰는 후기인데 그동안 여기서 많은 정보 얻었던 거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썼습니다. 다들 힘내세요~~화이팅!
: ㅠㅜ 너무나도 억울했었습니다.
: 어디로 가야 할지...
